사는 게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

사는 게 의미가 없다고 생각해
잠자리에 들기 전에 누워서 오늘 있었던 일과 내일 중요한 계획이 무엇인지 생각하는 경향이 있습니다. 그런데 요즘은 생각하려고 하면 왜 사는지, 왜 사는지 자꾸 생각이 난다. 요즘 스트레스를 많이 받아서 피부에 염증이 많이 생기고, 일상생활에서 계속 무기력해지는 경우가 많습니다. 산다는 것은 의미가 없다고 생각하지만 그렇다고 죽고 싶은 것은 아니다. 내가 왜 이렇게 사는지 의아할 뿐입니다. 나는 인생에서 정말로 행복을 느끼지 않습니다. 친구들과 있을 땐 그냥 웃고 떠들고 괜찮은 척 하는데 괜찮은 척 하는 건지 정말 괜찮은 건지 모르겠다. 매일 밤 계속 이런 생각을 하니까 더 불안하고 또래들은 어떻게 생각할까. 참고로 저는 중학생입니다. 많은 댓글 부탁드립니다. (철자 틀리는건 이해합니다 헛소리 죄송합니다 헤헤)